키
Ki
Ki
사장님 마음대로 흘러가는 바. — 광고회사를 운영하다 은퇴한 사장님이 6년 전 성수동에 차린 바 <키ki>. 동물원의 <널 사랑하겠어>에 이어 80-90년대 가요와 올드팝들이 두서 없이 흘러나온다. 오늘의 파스타는 파케리면에 크림소스, 페퍼론치노와 함께 캔 참치(!)가 들어가는데 요리 잘하는 형님이 집에서 만들어준 느낌으로 야밤의 허기를 달래준다. 뭔가 심상치 않은 인간이 왔음을 감지한 사장님은 칵테일을 전문으로 하는 ... 더보기
성수 키. 에구 다른 매장 사진이 섞여서 다시 포스팅해요ㅋㅋ 약속 전에 혼자 간단히 한 잔 하려고 방문한 곳인데 좋았습니다. 주택이었던 곳 같은데 내부가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아요~ 재즈가 나와서 더 좋았습니다! 안주는 간단한 편이라 저처럼 식간에 방문하시거나 2차로 오심이 좋을 듯 하네요. 와인도 잔으로 팔고 술 종류가 다양합니다. 화이트 와인 마셨는데 요즘 날씨에 딱이었네요. 모짜렐라 치즈와 콜드컷도 완전 와인안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