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발레+아지머스 공연 보고 한 잔 하러 왔는데 딱 브라질 음악이 나오고 있었고 나름 알려진 뮤지션 분도 계셨다. 술 값은 괜찮은 편, 클라우드 500이 6000원, 잭콕 8000원? 시금치 페스토? 피자는 18000원인데 꽤 양이 많고 본격적이었다. 더 간소한 안주나 밥이나 파스타같은 식사 메뉴도 있어 혼자 오기 좋을듯 하다. 노래도 좋고. 큰 소리 내지 않고 마시는 분위기같고, 사장님이 혼자 일하시는지 안주는 좀 늦을 수 있다고. 동선 맞으면 또 갈 듯!
비늘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