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십오년만에? 온 하나우동. 한가지만 시켜 먹긴 아쉬워서 혼자 오긴 애매했는데 둘이 와서 우동종류 빼고 다 먹었다. 오징어김치볶음밥 양이 엄청 많은데 맛있었다. 추울때 혼자 우동 먹으러 와봐야지. 모밀이 의외로 그렇게 달지 않고 맛있었다. 하루 모밀보다 내 취향. 덜어먹으라고 새 젓가락에 국자 앞접시까지 따로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하나우동
서울 강남구 논현로171길 1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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