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맛집은 재방문해줘야 제맛! 다시 먹어도 맛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가게인만큼,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조금 나이가 다 있으셨다. 모두 다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기분이 좋았던곳-! •판모밀 9500원 : 요즘 슬슬 더워지기 시작해서 낮에는 반팔입어도 되는 날씨라, 시원하게 먹고 싶어 주문한 판모밀- 판에 탱글탱글한 모밀이 한가득 나온다. 살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시원한 모밀육수에 담궈먹으면된다. 모밀육수... 더보기
맛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압구정 찐맛집 철판볶음밥이랑 돈까스 둘 다 꿀맛탱이다. 직장 근처라서 또 방문할 예정! 다른 메뉴도 벌써 기대될 정도로 넘 맛있었다. @ 치즈베이컨김치볶음밥(9,000) 자극적이지 않고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볶음밥 같아서 좋았다. 간도 적당하고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철판에 나와서 따끈따끈하게 먹을 수 있고 약간 돌솥비빔밥 느낌이었다! 그리고 날치알 추가도 꼭 하기!! 입에서 톡톡 터져서 ... 더보기
[압구정 동네맛집, 하나우동]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간판과 인테리어를 보니 오래 장사하신게 느껴졌어요. 이런 옛날맛집은 평타이상 맛이 보장 되는 곳이죠. 압구정에서 적당한 가격대에 맛 볼 수 있는것도 포인트! •참치김치볶음밥 9,000원(2인분) 돌쇠철판위에 올라간 참치김치볶음밥입니다. 보통 김볶밥에는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는데, 요긴 철판에 얇게 계란이 풀어서 올라가요. 철판에 얇게 붙은 계란과 함께 비벼서 철판에 볶음밥을 눌러... 더보기
압구정역 근처 볶음밥, 돈가스, 우동의 명가 지역 특성을 고려한다면, 이곳은 노포라 손꼽을 만 하다 부침많은 압구정 한복판에서 20년이 넘게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하다보니, 메뉴마저도 흔히 보기 힘든 상황이 됨 뜨겁게 달군 철판에 얇게 부어진 계란물을 더해 지글지글 볶아먹는 볶음밥과 큼직한 감자와 당근이 들어간 한국카레가 인상적인 카레돈가스, 새우튀김과 우동, 계란이 펄펄끓는 뚝배기에서 뽀얗게 어우러지는 뚝배기우동까지 원래도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