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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린

추천해요

2개월

주중 4시에 혼자 갔는데 자리는 여유있었다. 식사시간은 1시간이라 하셔서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작은 것(만원에 2/3 양)과 타코야키 6개에 맥주 3잔 마심. 사실 적정량은 맥주 두잔에 오코노미야키만 먹었어야 했는데 언제 이 시간에 여길 또 올까 싶어서. 나는 타코야키보다 오코노미야키가 더 좋았고 타코야키는 소스가 좀 덜 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그런데 식당에서 이렇게까지 감사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뭐 맥주 하나 주문할 때마다 감사하다 하는게 너무 과도한 친절처럼 느껴졌다. 기분좋게 잘 먹고 오긴 했지만. 일행과 먹을 땐 편하게 떠드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온다면 또 혼자 올 것. 오코노미야키 자체가 좋아하는 메뉴가 아닌데도 맛있게 먹었다.

소점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7길 9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