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로 올림픽공원 망월봉에 다녀왔는데, 조금 일찍 내려왔더니 해가 나온건 못보고 왔네요. 아쉽지만 멋진 하늘이라도 보고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하러 일찍 문여는 가게를 찾다가 오금동에 있는 장털보에 가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은 여기가 예전 허름한 시절부터 오셨다는데, 지금은 완전히 깨끗하고 넓게 리모델링하신 것 같아요. 대신에 주차가 막막한데.. 일단 가게로 진입하는 길도 좁고 가게 옆에 있는 주차장도 넘 좁습니다. 발렛은 있습니다. 선지해장국12,000원 설렁탕13,000원 다른것도 있는데 자세히는 못봤어요. 국물이 찐하고 깊어요. 고기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여기 김치랑 깍두기도 진짜 맛있어요.
장털보 설렁탕
서울 송파구 중대로 304 천진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