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로 올림픽공원 망월봉에 다녀왔는데, 조금 일찍 내려왔더니 해가 나온건 못보고 왔네요. 아쉽지만 멋진 하늘이라도 보고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아침 식사하러 일찍 문여는 가게를 찾다가 오금동에 있는 장털보에 가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은 여기가 예전 허름한 시절부터 오셨다는데, 지금은 완전히 깨끗하고 넓게 리모델링하신 것 같아요. 대신에 주차가 막막한데.. 일단 가게로 진입하는 길도 좁고 가게 옆에 있는 주차장도 넘 좁습니다. ... 더보기
(이전 이전 후기) 국물이 옆동네 봉피양보다는 약간 묽은? 감이 있는데 또 물탄 맛은 아니고 그냥 취향 좀 탈 것 같은 맛입니다 건더기도 실하게 들어있고 해서 저는 맛있게 먹었네요
#오금동 #장털보설렁탕 "전형적인 뽀얀 설렁탕 노포" 방이동 지역의 설렁탕 노포로서 따로 국물공장까지 있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성업중인 곳이다. 실제로 일요일 오전 10시 전에 방문했는데도 거의 만석이고 테이블 회전도 계속 되는데다 약주 드시는 팀들도 꽤 있다. 꽤 오래된 가게지만 새로운 건물로 이전하며 새단장을 하고 이사했기 때문에 세미오픈주장과 함께 아주 깔끔한 실내다. 특설렁탕인 털보탕으로 주무을 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