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일본 라멘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라멘먹으러 일본간다는 우스게 소리가 있을 만큼 현지에서의 맛은 다를까 싶은 마음에 무려 1시간이나 대기를 한 식당입니다. 대부분의 구글리뷰에서 처럼 기본 차슈가 나오는 된장라면에 토핑으로 콘과 버터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한입 먹고 너무 짜서 물 한컵정도 넣으니 적당히 먹을 만해졌습니다. 먹다가 중간에 버터를 넣으니 맛이 부드러워졌고 스위트콘 덕분에 달달하게 씹는 맛도 더해져서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다만 너무 더운 여름 날 밖에서 오래 기다려서 먹을 만큼 특별한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결제는 현금만 가능합니다. 이 집만 짠 게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여행 마지막 날 다른 라멘집에도 가보았지만 다른 집도 마찬가지. 유독 라멘만 이상하게 짜게 먹는 것이 신기했어요ㅎㅎ
라멘신겐
日本、〒064-0806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6条西8丁目8−2 グランフォルム南6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