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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점심 예약하고 방문했고, 예약한 경우에는 안정감있는 사이드 쪽에 배치해주는 것 같아요.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는데, 2시간 뒤에 내쫓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 날 너무 배고파서 여자 둘이 메뉴 3개 시켰는데 양이 많았어요;;후무스가 들어있는 케일 샐러드랑 프랜치토스트,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스칼렛요한슨 알리오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얘기하다 보니 식전빵을 식전에 먹지 못하고 중간에 한 두입 먹어봤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3인 이상 방문해도 이렇게 빵틀 1개만 주시는 지 궁금합니다.. 프랜치 토스트는 마스카포네크림과 카라멜 시럽이 곁들여져서 나오는데 크림이랑 시럽이 둘 다 진하고 달고 토스트는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또 알리오올리오는 살짝 드라이하긴 했지만 간도 잘 맞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남 브런치 식당치고 양이 많은 점.. 꼭 참고하여 주문하시고.. 저는 이 쪽 방문은 처음이라 주차장에서 엄청 헤맸는데 깔끔하게 고터 3번 출구로 나와 밖에서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쓰리 버즈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