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평: 맛집 불모지인 영등포구청역 모임이라면 가볼만 하나.. 단골로선 글쎄.. 1. 분위기: 만석이고, 테이블 상 거리 좁음, 이용 시간 80분 제한 -> 브런치의 여유로운 느낌을 느끼고자 하면 피할 것. 분위기가 마포 수퍼와 비슷했음. 2. 웨이팅: 15분 (2022.1월 초 주말 12시 기준) / 앞에 벤치, 난로가 있어서 배려가 느껴짐. 3. 인기메뉴: 아보카도 에그 샌드위치 (망플 언급도 기준) 4. 추천메뉴: 트러플 뇨끼 (상시 메뉴x, 매주 파스타 메뉴 바뀜) - 쫄깃한 버섯과 진한 트러플, 크림소스, 탱글한 뇨끼의 조화가 맛 뿐만 아니라 식감도 재밌어서 좋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진한 맛이 겨울에 잘 어울린다. 2만원 미만이라 가성비도 좋다. 단 트러플 감자 수프와는 맛이 겹치니 같이 시키지 말 것. 5. 같이 시킨 메뉴: 트러플 감자 수프 - 감자의 고소함과 트러플 향이 어우러진 수프, 트러플 뇨끼랑 결이 비슷한데 뇨끼 보단 맛이 덜 자극적이어서 뇨끼 맛에 수프가 묻혀버렸다. 이탈리안 파니니 - 위 메뉴가 느끼하다보니, 치즈가 든 파니니가 먹기 부담스러웠다. 파니니는 생각보다 평범해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다음엔 먹어보고 싶다. 6. 음식 만족도 순 트러플 뇨끼> 트러플 감자 수프>이탈리안 파니니
베르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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