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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추천해요
2년

간단평: 맥주가 땡길 때 상암에서 뭘 먹을 지 고민된다면, 맛있는 수제 소시지가 먹고 싶다면 방문하시길! 분위기: 맥주랑 치킨을 같이 파는 호프집 같은 분위기. 단체 모임 가능. 웨이팅: 없었음. (금요일 오후 6시, 첫손님) 추천메뉴: 더운모둠소세지 (3종 소시지-이전에 용산점에서 먹음) 먹은 메뉴: 더운모둠스페셜 소시지 - 5가지 종류 소시지가 나온다. 여러 종류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사실 나는 그 여러 종류를 구별할 수 있는 절대 미각이 없으므로 그냥 더운모둠소세지(3종)만 먹어도 될 것 같다. 그냥 소시지에 치즈가 들어가서 좀 더 고소하네, 이건 좀 더 부드럽고, 요건 좀 더 탱글하네 이정도 차이밖에 모르겠다. 따뜻하게 갓 익힌 탱글한 소시지에 부둘한 감자, 새콤달콤한 칠리소스를 같이 먹으면, 식감과 맛이 참 조화롭다. 샐러드- 먹구 죽어라!! 수준으로 많이 나와서 좋았다. 채도 얇게 썰어서 야채의 존재감을 싫어하는 나도 잘 먹었다. 덧붙임: 용산에서 유명한 그 소세지 하우스랑 같은 데인가? 의문을 품고 갔었는데 맛이 같았다. 맛집이 상암에 생겨서 좋다.

소세지 하우스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2안길 20 칸타빌레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