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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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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단평: 1층 로비에서 사람들 다니는 거 보면서 먹는 맛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분위기: 원래 고층에서 빌딩숲을 보는 맛으로 호텔 앺터눈티 먹는 게 아닌가요..? 1층에 사람들 지나다니는 데서 먹어서 1차 당황... 그래도 서비스나 이런 건 좋다. 페어몬트 1주년 기념으로 1+1행사를 하길래 2인 75,000원 비용으로 애프터눈티를 먹고 왔다. 주문음료는 딸기 모히또와 딸기 요거트 스무디. 개인적으로 스무디가 맛이 더 풍부해서 맛있었다. 모히또는 왠지 밍밍한 맛이 있었다. 세이버리가 생각보다 그냥 그랬다. 스콘도 또똣한 걸 기대했는데 차가웠다. 디저트는 층을 올라갈 수록 맛이 더 낫긴 했는데, 훔... 더 낫다는 거지... 맛있는 지는 모르것다. 아이스크림은 체리 /딸기/민초/마롱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민초를 먹었다. 초코맛이 진한 민초 맛이다. 맛과 분위기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평일에 일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더 아트리움 라운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페어몬트 앰배서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