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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추천해요
2년

간단평: 샤큐테리+ 와인 + 독서 = 헤븐 운이 좋게 내가 간 시간이 애매해서 (3~4시)그런지, 식당에 나밖에 없었다. 짭자롬한 고기에 시큼한 머스타드를 곁들이고, 바삭한 크래커, 프루티한 와인과 같이 먹으며 독서를 하니..이태원이지만 여유는 유럽 부럽지 않았다. ㅎㅎ 혼술 제대로 즐겼다. 사실 막입이라 세스크멘슬, 소금집 이런데에 비해 더 특별하거나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혼자서 먹을 만한 플래터를 합리적으로 판다는점, 그리고 그곳에서의 시간이 좋아서 기분좋게 기억이 남는다! (크래커도 친절히 리필해주셨다.)

미트로칼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 39 신성미소시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