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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추천해요
2년

간단평: 아윌비백..하고 정말 한달도 안되서 또 방문한 곳. 19시 금요일에 잠봉뵈르 1개 남은걸 전화해서 알고, 급히 방문했다. 사실 빵집 맛있는데는 서울에 많다. 근데 여긴 가격도 합리적이다. 샌드위치+디저트해서 1만원에 해결했다. 우선 까눌레 (2500원) 가격 개이득. 가격은 저렴해도 겉은 단단 빠삭하고 안은 쵹쵹하게 커스타드 푸딩 맛나는게 정석대로 맛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먹은 까눌레랑 별반 차이가 없었다. 물론 거기는 1유로이긴 하지만. 잠봉뵈르(7500원)도 겉은 바삭한 바게트에, 안에 잠봉의 짭잘한 맛 / 이를 중화시켜 주는 버터의 부드러운맛 / 머스타드의 과하지 않은 살짝 시큼한 터치까지 ! 기교없이 심플하지만 제대로인 맛이다. 와인이랑 잠봉뵈르를 먹으며 파친코보니, 행복이 어려운 거 아니다. 다음번엔 푸딩도, 앙버터도, 또 다른것도 먹으러 방문할 것이다. 퇴근 후 방문하면 많이 제품이 없는 게 아쉬울 뿐이다.

브레드 럼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19 1층 반지층 좌측 Bread 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