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평: 고급스럽게 맛있는 맛. 비싸고 양도 적지만 맛이 있으니까 인정한다. - 상암에 단비처럼 생긴 신상 맛집. - 오늘의 파스타인 우니파스타와 피스타치오 파스타를 시켰다. - 우니파스타: 셰프님이 우니를 잘게 섞어주신다. 우니의 고소한 맛(게장 게의 알같이 고소한 맛) 이 파스타와 어우러져, 버터를 바른듯 부드럽고, 고소하고, 짭조롬하다. -피스타치오 파스타: 단새우와면을 잘 셰킷하고 레몬을 뿌리는 메뉴다. 생면이어서 식감이 특이하다. 쫄깃하진 않고 풀이 죽은듯한 식감. 피스타치오소스가 견과류처럼 매우 고소한데, 묘하게 고소한 콩국수맛이 생각났다. - 저녁에는 드링크 필수주문이다. 탄산 음료가 가장 저렴해서 5,000원 주고 시켰다. 근데 파스타 맛이 크리미해서 느끼할수 있으므로 음료 시키는 게 좋을 거 같긴하다.
우노네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8길 3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