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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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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단평: 괜맛있다..! 비쥬얼 good / 맛 괜맛있다 / 가격: 이 가격이면 더 잘할 수 있을거 같은데(?!) 밋업으로 방문) 맛은 납작 복숭아=청귤>>서양배 순으로 좋았구요 청귤은 말그대로 청귤 컴포트의 새콤한 맛이 살아있는 쨍한 맛! 취향이 레몬 타르트도 달달한 크림 안섞인 레몬즙이 살아있는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지라, 개인적으로 청귤 케익의 새콤한 맛이 살아 있는게 좋았다. 그런데 신맛 싫어하심 비추이다. 서양배는, 순수하고 진한 바닐라 맛이 살아있는 디저트를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골랐는데 바닐라의 특유의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화이트 초콜릿의 단맛과 배맛에 가려졌다. ) 파티세리 후르츠 디저트들은 약간 재미있게 재료를 섞었다기 보단 재료 비쥬얼에 맞게 특정 과일 맛이 주를 이루는 디저트이다. 그런데 원료 "배"자체의 마일드/밋밋한 맛이.. 새콤한 청귤이나 달콤한 복숭아에 비해 임팩트가 적을수밖에 없다. 바닐라에서 깊이있는 맛이 있었음 좋았었을듯. 납작복숭아는 먹었을때 유제품 맛이 싸악 나서 크림치즈맛! 이라했는데 그릭요거트였다. 허브가 같이 들어가서 살짝 향긋한 풍미가 나는게 가장 재미있는/변칙이 있는 메뉴였다. 분명 메뉴 비쥬얼들은 photo worthy해서 좋긴 한데.. 과일의 맛에 충실해서 맛이 너무 예측가능한? 그래! 이거야 하는 메뉴가 없어서..괜춘타!줌

파티세리 후르츠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5길 3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