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직장인이 점심으로 가기에 괜찮아요. 강남구청역 근처에서 근무하다 점심먹으러 갔던 곳입니다. 고깃집이라 점심에는 그렇게 사람 많이 없으려나 했는데 12시 이전에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널널하게 드시려면 11시반쯤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육회비빔밥 세트와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요. 된장찌개, 그리고 세트에 포함된 메뉴인 양곰탕은 사이즈가 후식으로 나오는 메뉴처럼 작았는데 저는 그렇게 부족하지 않게 먹었습니다 ㅎㅎ 맛은 크게 기대 안했는데 고깃집이라 그런지 꽤 괜찮았어요. 다만 같이 곁들인 김치는 넘 달아서 저는 좀 입에 안맞더라구요 ㅠ 다른 분들 보니까 갈비탕도 많이 드시는 것 같던데 붐비는 것만 빼면 근처 직장인분들 점심식사하기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재방문의사O
노란상 소갈비
서울 강남구 선릉로131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