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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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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무난무난한 판초밥집. 지난 번에 기대를 완전히 버리고 가서 그런지 꽤 괜찮게 먹었던 판초밥집인데요. 오랜만에 재방문 해보았습니다. 점심 때 갔는데 일찍 가서 바로 착석했지만 나올때 보니 꽤 붐비더라구요. 모듬초밥으로 주문했는데요. 계란말이, 초새우같은 메뉴는 정말 무난해서 기억이 안남는 맛이었고, 참치나 연어가 개중에 가장 맛있어서 기억이 남더라구요. 다만 샤리는 원래도 굉장히 진 편인 것 같은데 지난 번보다도 질어서 조금 만족도가 떨어졌네요. 마지막에 묵은지를 씻어서 새콤달콤하게 양념해서 밥 위에 얹어주시는데 뭔가 추억의 맛(?)스럽고 괜찮았어요. 괜찮긴 하지만 지난 번 방문보다는 만족도가 떨어져서.. 재방문의사△

초와밥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5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