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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추천해요
1년

추억의 맘모스빵 하지만 사진은 몽블랑으로… 이수역에 환승하러 종종 가는 편이고 장블랑제리가 있는 건 이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왜인지모르게 발걸음이 가지 않았던 곳인데요. 버스 기다리는 시간 아까워서 한 번 들러 보았습니다. 몽블랑 하나(뭔가 다른 이름이 붙어있던것같은데 기억이 잘 안납니다..)에 맘모스빵 하나를 테이크아웃해보았는데요. 몽블랑은 뭐 몽블랑 맛이구요 ㅋㅋㅋ 맘모스빵은 이런 스타일의 빵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가웠는데 맛도 있네요. 빵부분이 되게 얇은데 윗부분 뿐만 아니라 아래쪽 빵에도 소보로를 뿌려놔서 퍽퍽하지 않아요. 완두앙금, 팥앙금, 크림이 번갈아 들어가있는데 크림부분에 밤조림도 들어가서 옛날 동네 빵집에서 팔던 맘모스빵보다 더 맛있어요. 아아메랑 먹으면 딱인데 아직 카페인을 잘 못마셔서 보리커피(ㅜㅜ)와 함께했네요. 가격도 요즘 물가에 이 큰 빵이 6500원이면 저렴한 편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이수쪽에서 환승하게 되면 또 방문하려구요. 재방문의사O

쟝 블랑제리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3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