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긴 맛있어요. 이런 노포들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예약이 엄청 힘든 곳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다녀와봤어요. 12월은 비수기라 그런지 평일 저녁 예약을 20통만에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 예약 할 때 메뉴 주문을 해야하길래 가오리 소짜로 주문했는데 두명이서 먹기에는 많더라구요. 너무 달지도 않고 깔끔하게 칼칼한 양념에 두툼한 가오리살이 포슬하게 조려져 나와서 맛있었어요. 근데 사실 200통씩 걸어서 예약해야하는 곳인가는 사실 의문입니다…
이모네 생선찜
강원 강릉시 가작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