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전화예약이 무지하게 어려운 곳. 근데 예약 성공하면 성취감도 맛있는 음식도 따르는 곳. 강릉 가면 무조건 먹는 이모네 생선찜. 매장 들어가자마자 나는 매콤한 냄새로 입맛이 사악 돋아버리는 멋진 곳. 가시 바르기 힘든 우리들은 가오리가 최고입니다. 3인이라 중 사이즈 시켜줬고 밥도 3개 시켜줍니다. 매콤한 국물과 무를 밥에 비벼먹으면 죽음입니다. 지금도 침 고여요. 감자는 얼마나 포실하게 익혀주셨는지 부드러울 지경입니다. ... 더보기
가오리찜이라는 독특한 요리가 메인인 생선찜가게. 전화로만 예약을 받아서 힘들게 전화예약을 완료하고 방문. 주로 다니는 여행지 쪽이 아닌 생활권에 위치한 곳이라 궂이 찾아서 방문을 해야한다. 가오리찜은 약간 생긴거에 대한 편견으로 홍어? 같은 맛일까 했는데 그런 맛은 잘 안났다. 소짜를 시키먼서 작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이모님이 충분하다고 해서 아니 나를 뭘로 보고(?)하는 객기도 생겼지만 조언대로 소짜를 먹었는데. 가오리라는 ... 더보기
맛있긴 맛있어요. 이런 노포들을 찾아다니는 편은 아닌데 예약이 엄청 힘든 곳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다녀와봤어요. 12월은 비수기라 그런지 평일 저녁 예약을 20통만에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 예약 할 때 메뉴 주문을 해야하길래 가오리 소짜로 주문했는데 두명이서 먹기에는 많더라구요. 너무 달지도 않고 깔끔하게 칼칼한 양념에 두툼한 가오리살이 포슬하게 조려져 나와서 맛있었어요. 근데 사실 200통씩 걸어서 예약해야하는 곳인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