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텐동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감동ㅠㅜ <리뷰원정대 32/50> 이미 다녀온지 한참 되었지만ㅋㅋ 회사분들이 여의도 역에 텐동집이 새로 생겼다고 하셔서 같이 다녀왔어요. 아루히랑 같은 층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메뉴는 새우와 야채가 이것저것 섞여있는 슌텐동으로 주문했어요. 후기에 있는대로 튀김이 바삭바삭하지는 않고 폭신한 스타일이예요. 그렇다고 텐야 텐동이나 저의 대학시절 학교 앞 도시락집처럼 소스가 흥건히 적셔져서 질척질척st도 아니고요. 그냥 깔끔하게 먹기 좋았고 역시 튀김이라 그런지 포만감이 장난 아니네요ㅋㅋㅋ 맛만으로는 사실 괜찮다 정도이지만 일식중에서 텐동은 한국에서 (그리고 특히 여의도에서) 보기 드문 메뉴기에 맛있다 드립니다ㅋㅋㅋ 재방문의사O
슌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 종합상가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