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민트 티는 참 좋은 소화제네요 점심 낮술먹고 디저트까지 빠방하게 먹었는데 저녁 약속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소화시키려 찾은 찻집입니다. 카페 분위기는 좋은 편인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 대기가 있었습니다. 이 날 커피를 많이 먹기도 했고 넘 배불러서 페퍼민트 티를 주문했는데요. T2라는 호주의 브랜드였습니다. 한 두시간동안 티백 넣고 마신 것 같은데 아이스라 그런지 맛이 쓰지도 않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페퍼민트 마시니 소화도 어느정도 되어서..ㅋㅋㅋㅋ 저녁에 무사히 2차까지 다녀왔네여ㅎㅎ 근처에서 갑자기 커피 말고 티가 땡길때 가볍게 다녀올만한 집이네요. 재방문의사O
티하우스 레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3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