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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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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역시 수프커리는 일본가서 먹어야… 지난 번 방문해 테바사키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와서 점심 한정 메뉴인 수프커리도 궁금해져서 다녀왔습니다. 불에 잘 구운 야채와 묽은 수프형태인 커리 한사발을 받았는데요. 고명으로 들어간 구운 채소들은 태운 채소 특유의 향기로움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구요. 수프는 커리숲(구. 홍대 스프카레진)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한데 이 곳 간이 좀 더 연한 듯 했어요. 하지만 제가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감칠맛 팡팡 수프카레에는 미치지 못해서 ㅠㅠ 홋카이도 여행에 대한 그리움이 커졌던 하루였습니다. 최소한 버터조각이랑 레몬 슬라이스 추가해서 먹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에는 몰래 가방에 넣고가서 짜 넣어 먹어봐야겠어요. 재방문의사 O

파랑새야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17번길 45 평촌코아주차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