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야
青い鳥屋!
青い鳥屋!
일본식 닭구이집 점심에는 스프카레를 판매하고 저녁에는 닭구이&술안주를 판매하는데 저희는 하이볼을 마시고 싶어서 저녁에 갔어요~ 2인 닭구이세트(닭구이모둠+테바사키6개)&하이볼&레몬사와를 주문해서 먹어보았어요 가장 먼저 준비된건 테바사키(닭날개구이)였고 딱 교촌간장치킨 맛이더라구요 근데 좀 간이 센??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더 맛있더라구요 레몬 뿌린 것과 뿌리지 않은 건 또 다른 맛이었는데, 뿌린게 더 깔끔해서 제 취향이었어요... 더보기
점심 스프카레 세트 먹었는데 날개교자는 좀 작았고 밥 옆에 나오는 모닝빵이 정말 일본스러워서 웃겨요 ㅋㅋ 5시간 끓였다는 닭다리 스프카레의 닭다리살은 잘 해체되고 부드럽습니다. 매운맛만 셀프 조절할 수 있게 테이블에 고춧가루만 올려놔져 있네요. 옵션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날 스프카레의 야채는 조금 태웠는지? 쓴맛이 조금 났지만 어쨌든 양 많고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게에 일본 느낌 낭낭하고 화... 더보기
역시 수프커리는 일본가서 먹어야… 지난 번 방문해 테바사키를 아주 맛있게 먹고 와서 점심 한정 메뉴인 수프커리도 궁금해져서 다녀왔습니다. 불에 잘 구운 야채와 묽은 수프형태인 커리 한사발을 받았는데요. 고명으로 들어간 구운 채소들은 태운 채소 특유의 향기로움이 있어서 맛있게 먹었구요. 수프는 커리숲(구. 홍대 스프카레진)에서 먹었던 맛과 비슷한데 이 곳 간이 좀 더 연한 듯 했어요. 하지만 제가 홋카이도에서 먹었던 감칠맛 팡팡 ... 더보기
테바사키는 맛있는 음식이었군요:) 아주 예전에 기후에서 온천여행하다가 나고야에 아주 잠깐 들른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체제시간이 너무 짧아 테바사키는 백화점 지하에서 대충 사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서 기억 속에서 잊어버린 요리였는데요. 집 근처에서 테바사키를 파는 곳이 있길래 오랜만에 생각나서 다녀와봤어요. 정말 가볍게 먹으려고 간거라 테바사키 6피스와 야키오니기리, 닭껍질튀김?을 주문했어요. 테바사키는 갓 튀긴 닭날개에 달콤짭짤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