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조금 후에 식사를 할 수 있었던데다 사장님이 굉장히 바빠서 혼란스러워하시던 탓에 오늘만 면이 떡지고 퍼진 줄 알았는데 뽈레 보니 원래 면이 이런가봐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불친절하고 살짝 무서운 사장님이라 조금 당황했어요. (주문을 종이에 써서 빨리빨리 안 드리면 혼납니다) 근데 되게 특유의 맛이 있어서 면이 좀 퍼졌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찬으로 주시는 장아찌도 다 맛있고요. 퍼진 면을 견딜 수 있으시다면 추천하고 싶네용! 장아찌가 맛있었는데 홍실국수도 장아찌로 만든 소스로 볶아져서 많이 먹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마나님 레시피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6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