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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내기 좋은 아담한 곳이었습니다 제일 추천하는 음식은 라따뚜이 파스타였는데 수제비 식감의 파스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단호박수프는 수프에 따라 너무 묵직하거나 달 수 있는데 스타트하기에 딱 좋은 식감, 적절히 짭잘해서 적당했습니다. 잠봉뵈르는 버터가 많지 않아 오히려 부담이 적었습니다 샐러드는 초록색 오일이 상쾌해서 가볍게 넘기기 좋았고 비프 뷔르기뇽은 약간 크리미한 갈비찜이었는데 버섯이 더 맛있었구요 마지막 크림브륄레 아이스크림은 부드럽고 달달해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레드와인이랑 잘 어울렸어요 다만 4점만 준 이유는 ‘우와 너무 맛있다’ 이건 아니라서 드렸어용

서촌 프렌치

서울 종로구 옥인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