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7시반쯤에 방문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함. 막국수는 별로라고 들어서 시키지 않았고 대(50.000원)를 시켜야 전지를 준다고해서 두명이서 대짜 주문함. 직접 물어보니 이제는 특대를 주문해야 전지를 주는데 두명이서 대를 주문해서 특별히 전지를 주셨다고 하셨음. 확실한지는 모르겠음. 맛은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족발 중에 단연 최고였음. 간이 쎈 편도 아니지만 비계와 살코기 상태도 정말 좋고 감칠맛이 좋았음. 다른 족발 생각 안날 것 같다. 대식가인 여자친구와 나에게는 평범한 양이였음. 다음에는 특대를 먹어봐야겠다.
평안도 족발집
서울 중구 장충단로 17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