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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리뷰 8개

얼큰 뼈다귀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고추기름이 많이 들어가 국물을 마시기엔 부담스러웠고, 고기에서도 차가운 부분이 있어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감자탕처럼 계속 끓여 먹는 방식이라면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나마 김치와 깍두기 같은 밑반찬은 맛이 좋았지만, 해장국 자체의 완성도가 아쉬워 메인 메뉴에서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청년 감자탕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양로124번길 5-3

강대호
3.0
10일

8천 원에 순두부찌개를 판매하는 곳으로, 밥이 가득 나오고 순두부도 푸짐하게 제공됩니다. 저렴한 가격 대비 넉넉한 구성 덕분에 식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 붐비는 편입니다. 순두부뿐 아니라 황태국이나 제육덮밥도 인기 메뉴로 많이 찾는 편입니다. 최근 물가 영향인지, 또 가게가 오래된 탓인지 곳곳에 표시된 가격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어 방문 전 최신 가격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직 순두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13번길 33

강대호
3.5
15일

닭다리살 100% 파닭으로, 맛은 무난하지만 파와 잘 어우러져 만족스럽습니다. 감자튀김과 콜라를 기본으로 챙겨주며, 배달앱 리뷰 이벤트로 다양한 사이드 중 하나를 추가로 주는데 그중에서는 똥집튀김을 특히 추천합니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고, 포장 대기 중에는 과자까지 챙겨주는 훈훈한 서비스가 인상적입니다. 매장 좌석이 많지 않아 포장을 추천드리며, 포장 시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파파브로스 두마리치킨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정로 102

강대호
3.5
15일

돼지국밥이 8천원으로 가격이 괜찮고, 내용물도 넉넉하게 들어가는 편입니다. 내장을 섞어도 동일한 가격이라 선택 폭이 넓습니다. 함께 나오는 배추김치가 특히 맛있어 국밥과 잘 어울립니다.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점심시간에 많이 찾는 곳이라 점심 시간대엔 대기가 생기기도 합니다. 매장은 투박하고 소박한 분위기이지만, 동네사람들만 아는 편안함이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보승 가마솥 국밥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양로 34

강대호
4.0
17일

순대국밥이 주력 메뉴로, 가격은 1만 원입니다.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며, 맛도 무난한 편입니다. 순대를 좋아하신다면 순대만국밥을 추천드립니다. 깍두기만 나오지만 국밥과 잘 어울리며, 된장은 양파나 마늘을 찍어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저녁에는 재료가 일찍 소진되어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잦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백암 박가네 순대국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706번길 6-11

강대호
2.5
18일

무난한 맛의 돈까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기본 메뉴가 12,000원 시작하지만, 매장 분위기가 푸드코트에 가까워 가격과 공간에 대한 약간의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어느 정도 위안이 됩니다. 혼밥하기에는 부담이 없고, 등심·안심 모두 부드러운 식감이라 맛 자체는 나름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하나돈까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로 100

강대호
4.0
20일

돼지국밥이 주력 메뉴인 곳으로, 가격은 8천 원이며 양은 평범한 편입니다.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자리가 가득 차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생김치로 개인적으로는 반찬 중 생김치가 가장 맛있습니다. 샐러드바에서는 취향에 따라 묵은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추가로 수육백반도 꼽히는 메뉴라, 특별한 한끼를 즐기고 싶을 때 주문해볼 만합니다.

원돼지국밥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67

강대호
3.5
21일

뼈다귀해장국이 주력 메뉴인 곳으로 양이 푸짐한 편입니다. 미리 조리해두는 방식이라 음식이 매우 빠르게 나오지만, 그 영향으로 맛의 편차가 있는 편입니다. 기본 반찬인 김치와 깍두기는 맛이 좋고, 소면 한 덩이가 함께 나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또한 탄산음료 디스펜서가 있어 한 잔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최뼈다구 해장국

부산 사상구 광장로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