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처음 가는 관광객모드) 2층 전체가 대기실 겸 선물세트를 파는 공간. 뭐랄까 오래된 맛집이 그간 모은 현금을 어쩔줄몰라하며 후다닥 자체 건물을 짓고.. 그 안을 그럴싸한 인테리어로 두른 모습이랄까… 1층 식당으로 내려가서 식사 준비를 해주시는데 모두 전문가포스. (한가지 의문? 식당 내부는 왜 전부 남자분 서버일까? 포스결제 대기안내는 여자) 갈치 사이즈 + 알록달록한 조명+ 서버분의 화려한 뼈 발라주시는 솜씨 관찰하느라 눈이 바빴다 🥸 참. 어쩌다보니 옆자리에 도민이 앉으셨는데 이 사이즈와 맛으로 확실히 가성비가 있는거라고 하셨습니다.
춘심이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중앙로24번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