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장님이 요리를 잘함. 홀 보시는 분도 굉장히 친절하심. 달래장, 명란젓에 참기름 같은 반찬류부터 게국지나 게장도 불편함을 감수할만큼 맛있었음. 기억 속의 게국지는 굉장히 시고 짜고 비린 음식이었는데, 여기서 어떤 음식인지 새로 알게됐음.
덕수식당
충남 태안군 태안읍 중앙로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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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에서 설렁탕 맛이 납니다. 수많은 블루리본과 망플 딱지가 무색하게 인상이 옅다.
외고집 설렁탕
서울 강남구 삼성로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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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따라 추천해요와 좋아요 사이지만, 신논현 인근 라멘집 중에서는 가장 추천할 수 있을만한 곳. 이 가게가 합정에 있다면 모르겠지만 신논현-강남 일대라면 경쟁력 있다고 생각.
멘야시노기
서울 서초구 주흥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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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걸 가라아게가 아니라 용가리치킨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심연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8-3
괜찮은 음식이지만, 또 그렇다고 정말 뛰어나지도 않은 그런 곳. 근처에 브레이크타임 없는 곳을 찾다보니 들어가긴 했는데 기본적으로는 식당보다는 카페에 가까워 보였음. 음식보다 서빙하시는 분들이 그릇을 달랑달랑 들고 오는 느낌이라 잠깐 ?.
도로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웰빙타운로36번길 46-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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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 의사 없음. 친구가 해준 음식이었다면 맛있었겠지만.
라스트 춘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18
잠깐 들러본 곳. 근처에 뭐가 없는 동네라서, 이 정도면 꽤 괜찮지 않나 생각. 다만 너무 밖이 잘보여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카페 니니
서울 노원구 광운로 59
자극적이고 아는 맛. 굳이 따지자면 맛은 괜찮다고 하겠지만 미디어(모 유튜브 채널) 노출로 이 음식을 이 가격을 지불하며 웨이팅씩이나 할 일인가 싶은 곳. 도시마다 하나 정도는 있음직한 정도의 맛있음이랄까
떡도리탕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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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숯불 향도 강하고 같이 나오는 곁들임들도 조화가 무난하다. 뭐랄까 말 그대로 무난한 곳. 가격이 1.2인게 조금 걸리지만 근처 물가가 다 이래서..
장정정
서울 강남구 선릉로8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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