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먹었다. 5년전이 마지막 방문였나, 20대에 먹어도 배터졌던 기억이 난다. 그때 처음보는 비계 들어간 돈까스의 식감으로 가히 최고의 돈까스 집이라고 생각했다. 출장기회로 오랜만에 들렸는데 점심시간에도 줄을 서서 입장하니 아직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그 식감과 소스 구성 예전에 비해 양은 줄었던것 같은데, 나의 입맛이 맞았다고 단언한 순간이었다.
카와카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6 광남벨라스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