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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와마리
추천해요
6년

이번엔 9품이다! 사 개월만에 재방문한 고료리켄! 김건 셰프가 계속 연구했으면 좋겠어요...그래서 계속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싶어요. 지난 번과 동일했던 음식은 장어마끼와 금태구이뿐!(아 메론도 있었지 🤣) 꽃게철이라서 게살이나 내장 혹은 껍질로 비스크해낸 음식들이 많았고 갈수록 재미난 장난을 많이 치는 듯 했다. 정말 국물이 비린데 정말 맛있다. 짜증난다. 첫 요리는 냉채였는데 땅콩소스 원샷! 두 번째는 삶은 전복과 고사리와 죽순 게살로 어묵을 만들어 스프로 만든 세 번째 요리도 비리지만 비려야만 할 것 같이 맛있었고 과일 전에 게살과 내장이 버물어진 일본식 국수까지! 아 더불어 흰살 생선회를 바질 페스토에 버물어 드셔 주시길! ㅈㅁㅌ 입니당! 솥밥을 안 시켰던 게 속상한 수준의 아름다운 소요리들 💛 고료리켄은 돈을 더 주고 싶은 식당입니다. 솥밥도 좋지만 두 번 밖에 안 가봤으나 7품+솥밥 보다는 9품만 시키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여튼 배는 무지 부르다 ^_^ 아 커버차지가 올랐단 소식도 함께 전하며..

고료리 켄

서울 강남구 언주로152길 15-3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