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친구가 추천해줘서 같이 가봤는데 오늘 무려 다섯 종류의 짜이티를 맛보았네요(저 두 잔, 친구 세 잔). 저의 원픽은 진저 짜이티!(하지만 진저 짜이티는 정작 사진을 찍지 못함) 추운 날 한잔 들이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에스프레소도 아니고 양이 적은 게 아쉽지만 디저트는 항상 그런 법이니까… 메뉴에 대해 물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까 마살라 짜이를 마시고 올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기회에 꼭!
높은산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8-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