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산
a lofty mountain
a lofty mountain
가게 확장하기 전부터 종종 들리던 나만의 방앗간 처음 방문했을 때 인도에서 먹었던 짜이맛이 거의 그대로 재현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인도에서 직접 제작해오신 간판부터 인테리어 하나하나 감도가 미쳤다…뚝도시장 구석 한강변 초입에 위치해있지만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 (회전율이 좋고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서 웨이팅 스트레스는 적음) 럼짜이 같은 스페셜 메뉴와 겨울 시즌 한정 판매하는 슈톨렌도 놓칠 수 없다.... 더보기
•말라이 짜이(5000) 우유 지방을 응축시켜 만든 말라이가 올라가는 짜이라는데, 그게 뭔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우선 주문해 봤어요🤭 우선 차 자체는 달달하고 정말 맛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향신료가 하나도 안 들어갔더라구요! 향신료가 안 들어가는 짜이도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다만, 궁금했던 말라이는 완전 별로... 우유 뎁힐 때 생기는 유막을 덩어리로 만들어 놓은 느낌... 제 입맛엔 맛도 식감도 별로였어요. 사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