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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영화 앙을 보시더니 단팥죽이 먹고 싶다고 하셔서… ㅋㅋ 엄마는 단팥죽, 저는 팥라떼를 먹었어요. 이 카페에서 팥라떼는 처음 먹어봐요. 제가 덜 달게 해달라고 부탁드려서 설탕을 반만 넣으셨다는데 저는 팥을 좋아해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거의 다 먹어갈 때쯤엔 팥껍질 같은 것들이 가라앉아 있더라고요. 스푼을 주신 이유가 있었어요. 잘 섞어드세요! 단팥죽은 딱 봐도 맛있어보이죠 설명은 패스

달 아래 팥

제주 제주시 한경면 낙수로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