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인테리어, 셰프 모두 특이 했던곳. *메를루쪼와 아라비아따 소주 주문. - 메를루쪼 - 대구살은 아주 부드럽고 향도 좋았음. 비린내 나지 않아서 좋았으나, 곁들인 빵과 크래커가 대구살에 비해 너무 아쉬웠다. 일반적 바게트와 크래커 느낌. - 아라비아따 - 일반적인 아라비아따와는 약간 다르게, 아몬드 등 식감이 다른 재료가 들어가 부드러움과 크런키함이 느껴진다. 맛은 거부감 없이 좋다. 생각보다 파스타+소주는 괜찮은 조합. 총평 - 음식도 주류에서는 약간 벗어난 포인트가 하나씩 있음. 메뉴, 재료, 드링킹 조합 등도. 셰프나 직원들도 예전 혁오가 처음 나왔을때처럼 비주류(나는 혁오 너무 좋아함🤚)이나 거부감이 크게 없는 느낌. 인테리어, 내부 공간배치도. 다만 푸드 및 드링킹 가격이 약간 비합리적으로 느껴짐. 그래도 다시 갈만함.
바라티에
서울 마포구 연희로1길 23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