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조용히, 정성 세가지가 키워드라면 생각나는 곳 * 점심시간-일본가정식, 저녁에는 간단한 안주도 판매 - 셰프님 혼자 운영하셔서 예약 중심으로 이루어 지는 듯 하다. 매일 메뉴가 바뀌는데 인스타에 올라온다고. - 오픈바에서 음식을 주시면서 항상 재료와 조리법에 대하여 설명해준다. 정성이 느껴져서 맛있다. 항상 메뉴가 바뀌지만 각 메뉴들 중 떨어지는 퀄리티는 느껴보지 못했다. 셰프님이 얼굴도 잘 기억해서 중간중간 ... 더보기
모모당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8길 28-11
감히 페이보릿이 될 곳. * 채끝 스테이크&라구파스타 주문 - 아주 좋은 톤앤매너의 인테리어. 한 테이블을 제외하고 전부 바테이블로 되어있고, 오픈키친과 한공간에 있어 요리하는것을 볼 수 있다. 바테이블의 대리석이 너무 맘에드는 것은 일종의 직업병. -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에피타이져를 주신다. 정말 에피타이져다운 음식. 입맛 잘 돋궈 준다. - 메인요리가 나오며 어떠한 재료로 어떻게 요리했는지 셰프가 설명을 해주셔서 ... 더보기
브뤼서리 서교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2길 10
뭔지모르겠는데 깔있는것 같기도 하고 hip한 것같기도 하고 한 펍 * 필스너&망고에일 주문 - 맥주만 본다면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여타 펍과 큰 차이 없다. 위스키 온더락,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있다. - 들어가는 문에서 일단 hip +100점 준다. 테이블, 의자, 조명도 아주 좋았다. 인테리어와 가구도 하나하나 신경쓴느낌이 든다. 특히 은은한 조명이 맥주 맛을 배가 시켜 준다. 벚꽃엔딩시즌에 갔더니 창문에... 더보기
프린지 그룹 서울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79
옛날st를 모토로하는 현대 치킨집 * 양반후반 클라우드 생맥2잔 주문 - 양반후반의 닭은 프랜차이즈닭(마른 모델st)과 일반닭과의 사이정도의 사이즈와 살코기가 있다. 후반은 나름 바삭한편이고, 양반은 살짝 매콤새콤한편이다. 감자튀김과 떡튀김이 같이 곁들여 나옴. 총평 - 사실 큰 특징은 없다.(좋지도 나쁘지도) 찍어먹을 소금이나 샐러드 등이 나오는게 옛날st인듯. 튀기는건 요즘의 치킨. 치킨 맛은 나쁘지 않음. 가까운곳에서... 더보기
김군네 통닭집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103
서문시장에 위치한 정육점+식당 * 오겹살 + 목살 구입해서 식당에서 구워먹음 - 고기가 정말 신선함. 냉동이 아니라 생고기를 주문하면 그자리에서 썰어주심. 고기 들고 뒷쪽 식당으로 들어가면 상차림비만 내고 구워먹는st. 양도 많이주시고 가격도 비싸지 않았음. 총평 - 제주도 갈때마다 첫날에 꼭 가는곳(공항근처라). 주인 부부분들도 정감가고 양도 많이주심. 갈때마다 간다=맛있다. 로컬 느낌나고 좋다. 시장에서 해산물 사서 함... 더보기
부부정육점
제주 제주시 서문로4길 13-2
'맛있는' 동네st 족발집 * 앞다리 반반, 막국수, 소주2병 주문(술은 빠지지 않음) - 앞다리 반반은 양념족발 반, 일반족발 반을 말한다. 족발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내가 먹어도 맛있다. 양념족발은 분명 맵지만, 매운걸 싫어하는 내가 먹어도 맛있다. 양은 소, 중, 대 그런거 없다. 원사이즈 통일. 앞다리, 뒷다리의 차이=앞다리가 더 맛있다(주인피셜)=앞다리 주문=3처넌 비쌈 - 막국수는 양념이 뭔지모르게 양념족... 더보기
족발귀신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