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가격 저렴(5.)하고 양 많다. 국수 반쯤 먹어가다보면 아무래도 국물이 장 베이스라 간이 세서 밥을 말아 먹고싶다 생각이 든다. 완전히 나트륨과 탄수화물 파티각. 반찬으로는 겉절이와 깍두기가 나오는데 깍두기는 정말 안 주느니만 못한 찬이다. 메뉴는 여러가지 있긴한데 사실상 장칼국수만 주문가능한 듯 싶다. 오래된 가게에 오래된 집기로 다소 더러울 수 있는건 백번 양보해줘도 마스크 턱에 내리고 재채기하며 조리하고 서빙해주는 건 정말 위험하다. 그냥 중간에 나오고 싶었지만 일행이 말려서 식사 후에 나왔다. 친절하지 않은 것은 아니나 재방문 의사나 추천의사 없음. 굳이? 근처에 있어도 굳이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은데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더더욱 아니라고 봄. 저렴한 가격 탓에 카드결제는 안받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카드결제 가능.
대우칼국수
강원 동해시 일출로 1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