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며 항상 사람이 많고 간판에서 느껴지는 아우라에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곳. 뼈해장국(8.) 주문. 맑은데 진한 느낌의 국물이다. 국물에 자잘한 건더기나 점도가 높지 않고 맑은 편. 그런데 간은 잘 맞고 고기도 잘 삶겨져서 발라먹기 어렵지않다. 김치나 깍두기도 적당히 익어서 제공되고 해장국도, 김치깍두기도 어디 빠지는 부분 없이 준수한 수준인 인상. 재방문의사 있음. 다음엔 냄비들고 가서 포장해오고 싶음.
일등식당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