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귀는 간귀가 맞다 두명이서 메뉴 다섯개 부시고 왔습니다. 모든 메뉴 간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완벽한 밸런스를 갖고있습니다. 가장 맛있었던 메뉴만 적어 보자면 처음 나온 명란 감자사라다는 감자에 간이 거의 안되어있는 대신 부족한 간은 명란마요가 채워주고 식감은 양파튀김이 채워줍니다. 첫 스타트 부터 기대감을 업시키는 메뉴였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마파두부인데 한입 먹자마자 감탄만 나오는 마파두부로 마라향은 나지만 엄청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단맛과 짠맛이 느껴져 네모박스가 넘치지 않고 꽉꽉채워진 맛입니다. 모든 메뉴가 맛있어서 배가 너무 부른데도 손이 계속가서 한동안 고생했습니다 ㅎㅎ 예약 가능한대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에다마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