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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할매 계실 때 다들 잡수러 갑시다. 그립고 진득하고 애정이 그리울 때 가면 더 좋다. 지극히 감성적인 식사다. 그리고 매우 한국적인 식사를 할 수 있다. 돼지 넷이서 먹느라 고생했다. 많아...하여간 많고 기분도 좋고 맛도 좋고.

경상도집

서울 강서구 강서로45나길 16 1층

김후추당근루미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