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경상도 출신(창원) 지인과 경상도집 왔습니다. 먹는 내내 경상도 어딜까… 어디가 이렇게 먹을까 하길래 니가 경상도 다 가봤냐 라고 하긴 했는데요. 어딜까요. 1. 시장 중간에 트여있는 공터 비스무리한 곳에 가건물처럼 생긴 장소라서 찾기가 약간 어려울 수도…? 들어가서 2명이요 하면 자동 주문되는 시스템입니다. (야채쪼가리 올라간) 불판 - 양념된 갈비 - 마늘 - 부추 순으로 나오는데 밥은 적당할 때 달라고 하... 더보기
송화시장을 빙빙 돌아서 겨우 발견했다 50년은 되어 보이는 외관에 눈살찌푸려 졌지만 냄새에 이끌려 들어갔더니 얼마없는 자리는 만석 문앞에서 조금 대기하다 들어갔다 허리굽은 경상도 할매가 무심히 돼지갈비를 판 위에 턱턱 얹어 주신다 마늘과 부추는 무한리필 숟가락으로 마늘을 퍼먹었다 부추는 살점과 함께 점심이라 술없이 먹었지만 이후 일정이 없었더라면 운전을 하고 가지 않았더라면 술이 술술들어가는 맛 진짜 맛집 우리 할매가 생각... 더보기
유튜브 <유이뿅> 보다가 먹으러 가자!!!! 해서 물갈비 먹으러 온 우장산역 #경상도집 가게는 밖에서부터 뭔가 포스가 남다른! 파가 올려진 판을 달군 뒤, 고기를 잔뜩 올리고 양념 소스를 자작하게 부어준 뒤, 마늘을 자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