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블루리본을 많이 받았는지,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몰랐다. 상자같은 모양의 매장이라 소리가 많이 울린다. 통창 밖의 풍경은 평화로운데 말이지. 도지마롤 스타일의 크림으로 승부하는 집에 많은데 여기는 시트지가 촉촉해서 먹으면 입 안에서 크림과 잘 어우러진다. 좋은 롤케잌이야. 세 가지 맛인데 똑같이 만들지 않고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부재료들을 넣는 섬세함이 좋았다. 커피도 생각보다 괜찮고.
쉐즈롤
경기 양평군 서종면 낙촌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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