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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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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진에 있는 버거는 둘 다 잭커리 버거고 입을 좀 더 벌리고 있는 건 더블패티. 굳이 더블을 시킬 필요는 없다. 패티는 좋다. 야채 상태도 좋고 번은 폭신한 편. 가장 아쉬운 건 온도. 야채가 냉장고에 있던 건지 차가웠고 소스도 온도가 낮은 편이라 버거 자체가 따뜻하지 못했다. 감튀도 조리가 빨리 끝나서 버거에 맞추다보니 식은 채로 나옴. 감자는 오버쿡되기도 했다. 식사 경험이 전반적으로 불편하다. 버거는 입에 안 들어가서 먹기 불편함. 소스도 많은 편이라 지저분하게 먹게 된다. 식기나 양파는 셀프인데, 정작 많이 쓰게 되는 냅킨은 셀프바에 없었다. 플라스틱 빨대가 없기도 하고. 재료나 조리는 좋았다고 느껴서 단점들이 아쉽네. 이대로면 재방문 의사 없음. 근처에 다른 버거집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잭커리 버거 클럽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2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