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John Doe

추천해요

4년

길 건너에 있을 때 몇 번 갔다가 몇 년 만에 생각나서 다시 들렀다. 사진으로는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맛도 냄새도 흥건한 기름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아사코를 세 번째 만난 기분이었다. 굳이 다시 가진 않을 것 같다. / 홀서빙 보는 아저씨는 직원이라고 하기엔 대단히 친절less했다. 장사집에 사람이 들어가면 무표정하게 멀뚱히 볼 게 아니라 어서오세요 정도는 해주는 게 맞지 않나? 주방에서는 작은 개를 품에 끼고 얼르는 모습이 커텐 사이로 보였는데 음식점에서 보고 싶은 장면이 아니었다.

카츠로우

서울 강남구 삼성로147길 8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