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이라 근처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들렀다가 찾아감. 본점은 줄이 수십미터는 되길래 대신 별관으로 갔더니 여기도 약간 줄이 있었지만 날도 춥고 바람도 차서 그냥 시장 골목에서 기다렸다. 수육에 도가니 두 그릇. 양도 푸짐하고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먹기 좋았다. 줄 서서 먹을만하다. + 아동 친화적이다. 수육이 원래라면 살코기가 아니라 도가니 스지 위주인 모양인데 애 있으니 살코기를 좀 섞겠다고 먼저 물어주었다.
대성집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