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소바 냉. 냉 메뉴를 냈으면 당연히 고기 기름기를 쪽 빼고 마련했어야 하지 않나? 먹고 나니 젓가락에 굳은 기름이 허옇게 묻어있고 입도 너무 기름 천지라서 콜라로 입을 씻어낼 수 밖에 없었다. 이 정도로 레시피 관리도 안 하고 먹어볼 생각도 안 하는 가게라면 다시는 안 간다. 적어도 추운 겨울이 다시 오기 전에는 갈 일이 없다.
이나세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지하1층 F-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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