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세
INASE


INASE
학회 때문에 파르나스호텔 방문한 김에 점심 먹으러 찾은 곳. 원래 이 자리에 카레우동 전문점이 있었던 거 같은데 언제 바뀌었지...? 아무튼 결론부터 말하면 재방문하진 않을 듯 함. ♤ 냉 고기소바 (13,800₩) ♤ 토리텐 타르타르 (5,000₩) 냉소바인데 쯔유가 미지근하고 느끼한 것부터 에러... 토핑으로 올라간 고기도 영 그렇고... 토리텐 타르타르가 그나마 낫긴 했다. 닭고기는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는데, 다만... 더보기
코엑스나 파르나스몰 같은 데서 대단한 맛집을 기대할 순 없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걸 왜... 줄 서서 먹는 건가요😭 피크타임은 지난 때라 10분도 안 기다렸음에도 좀 억울할 정도였다. 뻣뻣하고 메마른 면, 토핑으로서의 존재감은 없고 냄새는 나는 고기소바의 고기, 튀김옷 두꺼운 튀김... 영업 마감까진 한시간 반 이상 남아있었는데 가라아게 같은 안주 메뉴는 아예 주문도 안 되더라. 분위기는 푸드코트인데 고기소바가 125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