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에서의 마지막 퇴근. 평일엔 시간이 안 맞고 주말에는 집 밖에 나가질 않고 배민에는 메뉴가 없어서, 벼러왔던 고기튀김에 연태고량. 고기튀김은 의외로 비주얼이 별로였다. 맛은 괜찮은 편. 혼자 먹으니 튀김옷이 식어서 이건 둘이 따뜻할 때 빨리 먹어야겠다. 눈앞에서는 나만큼 한덩치하는 남자가 요리사 복장을 하고 만두를 한땀한땀 빚어나가고 있었다. 여기 만두는 진짜 수제만두구나.
도일처
서울 강서구 개화동로 56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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